본 자료는 용량이 커서 아래 첨부 파일에 첨부되지 않습니다.

 파일 자료가 필요하신 분은   kimpj1@naver.com 김필주 기술사에게 메일 요청하시면 

 송부해 드리겠습니다.----- 게시자 김필주 기술사

 “우리나라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전략”

금회는 한국무역협회 정책연구실 장유진 수석연구원님이 작성한 “우리나라 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전략”을 전송드립니다.

우리나라 농촌인구는 고령화 및 감소 추세이며, 경지면적 역시 감소로 2022년 글로벌 식량안보지표(GFSI)에 따르면, 식량안보지수는 70.2점으로 OECD 32개국 중 29위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2022년 국가별 GDP 대비 농업지원 비중은 1.5%로 필리핀, 중국, 튀르키예에 이은 4위로 상위권이지만, 1헥타르당 작물생산량은 조사대상국 36개국 중 22위입니다.

스마트팜은 식량안보, 농촌소득증대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나, 아직 스마트팜산업은 발전 초기단계로 높은 초기비용과 많은 에너지 사용량으로 인한 낮은 채산성이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협회는 스마트팜업체 현황 파악을 위해 576개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결과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우리나라 스마트팜 업체 특징

 ▶분야: 사업분야는 스마트팜 시설 건설(25.9%), 스마트팜 기자재 하드웨어 개발·유통·설치(36.7%), 스마트팜 기자재 IT 제어시스템 개발·유통·설치(31.9%) 등으로 여러 분야에 골고루 분포

 ▶종류: 업체의 68.9%가 시설원예이며, 식물공장(8.9%), 축산(7.8%), 노지(6.7%), 과수(1.1%) 순

 ▶소재지: 사업장 소재지는 서울·경기 등 수도권이 53.3%, 호남이 18.9% 차지

 ▶규모: 사업장 규모는 50인 미만 사업장이 94.4%이며, 이 중 5인 미만 사업장이 56.7%로 과반

 ▶매출액: 2022년 기준 매출액 10억 미만의 사업장 비율이 85.6% 차지

 ▶업력: 설문에 응한 스마트팜 업체들의 평균 업력은 8.08년이며, 2015~2020년에 창업한 신생업체 비율이 77.8% 차지

② 우리나라 스마트팜 산업 전망 및 현황

 ▶10년 후 스마트팜산업 전망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응답이 98.9%임. 그 이유로는 ICT·자동화 등 기술발달, 젊은층의 농촌유입, 기후변화·식량안보, 고령화·인력 부족 등으로 인해 미래 대세 산업이 될 것이라고 전망함

 ▶국내 스마트팜 도입률은 1.48%에 불과할 정도로 산업활성화가 미흡한 상태이며, 산업활성화가 어려운 주요 원인으로는 스마트팜의 높은 초기 구축 비용을 지목

 ▶스마트팜 산업의 활성화가 어려운 주요 원인으로 △스마트팜의 높은 초기 구축비용(42.9%), △대규모 자본유입의 어려움(22.9%), △노지재배 대비 작물의 낮은 채산성(21.0%), △유지보수비용 과다 발생(13.3%) 순

 ▶스마트팜 사업의 주요 애로사항으로는 자본 및 인력부족, 판로개척의 어려움 등을 지목하였으며, 그 이유로는 투자 유치의 어려움과 수요 부족 등을 지목

  -주요 애로사항은 △자본 부족(34.3%), △인력 부족(26.1%), △판로개척의 어려움(25.9%), △기술력부족(10.2%), 산업 표준 부재(3.5%) 순

  -판로개척이 어려운 이유로는 △작은 시장규모(20.7%), △낮은 브랜드 인지도(19.7%), △소비자(농가)의 자본력 부족(18.3%), △소비자(농가)의 관행농법 선호경향(14.6%), △정보부족(13.4%), △가격경쟁력 

  부족(10.1%), △기술력 부족(2.6%), △늦은 시장 진출(0.7%) 순

③우리나라 스마트팜 산업 주요 기술 및 필요 인력

 ▶스마트팜의 핵심 기술은 △IT·자동화 기술(41.7%), △스마트팜 시공기술(26.9%), △종자개발, 작물재배 등 농업기술(24.6%), △인공광, 공조, 단열 등 에너지 효율 최적화 기술(6.9%) 순

 ▶스마트팜 인력 부족 분야는 △스마트팜 시공인력(35.3%), △일반 사무인력(경영지원, 영업 등)(28.3%), △농업인력(28.0%),△IT 기술 전문인력 (8.5%) 순

 ▶우리나라 스마트팜의 1평당 초기 구축 비용은 150만원 미만의 스마트팜이 93.3%로 대다수

④우리나라 스마트팜 수출 현황

 ▶응답 기업 중 수출업체는 12.2%에 불과하며, 수출하지 않는 이유로 △제품 경쟁력 부족(21.3%), △ 자금 부족(19.0%), △수출 관련 정보 부족(18.1%), △인력 부족 (18.1%), △내수시장으로 충분해서 (17.5%), 

  △해외 스마트팜 시장의 비활성화 (4.6%) 순이며, 이 중 현재 수출실적은 없으나 수출 추진예정인 기업도 1.3% 포함

⑤ 우리나라 스마트팜 관련 정부지원사업 참여현황 및 對정부 건의사항

 ▶정부지원사업 수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26.7%로, 해당 업체의 74.2%가 정부지원사업 참여 경험을 긍정적으로 응답하였고, 만족 67.7%, 매우 만족 6.5%으로 나타남

 ▶기업의 정부지원사업 참여 희망은 △기술 테스트베드 지원(30.9%), △산·학·연 R&D 활성화(21.7%), △전문인력 양성·수급 (18.9%), △금융지원(11.7%), △데이터 수집 및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11.7%), △수출지원         (4.3%), △대기업·선도기업과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R&D·수출활성화(0.9%) 순

 ▶對정부 건의사항으로 금융 지원 확대, 정보 공유, 사업 선정기준 완화 및 절차 간소화, 기술공유 및 기술강화, 제도정비 등의 순으로 언급

스마트팜은 식량안보는 물론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대응하면서 홍삼과 같이 제2, 제3의 국적 있는 식의약 소재 창출과 산업육성을 위해서도 필수적입니다.

업무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