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식품 기술평가를 수행할 민간기관을 모집한다.
농진원은 “이번 모집의 핵심은 농진원이 자체 개발한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 모델을 민간 기술평가 기관이 적용해 평가를 수행하도록 하는 데 있다”면서, “공공기관이 축적해 온 평가 기준과 방법론을 민간 전문기관과 공유함으로써, 기술평가의 객관성과 일관성을 높이고, 평가 결과가 실제 사업화와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도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농진원은 평가 위탁에 그치지 않고, 공공 기술평가 모델을 중심으로 민간 수행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 농식품 기술평가 수요를 체계적으로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술가치 평가가 기술이전, 투자·융자 등 금융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농식품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기술가치 평가 실적을 보유한 민간 기술평가 기관으로, 기술가치 산정이 가능한 기관에 한해 2개 기관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수행기관은 농식품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산정한다. 계약기간은 계약 체결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기술평가 수수료는 건당 300만원에서 최대 1500만원 수준이며, 기관당 연간 최대 10건을 평가할 수 있다. 수행기관은 평가 수행을 위해 농진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 수행모델’을 반드시 활용해야 하며, 이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 체결은 필수다. 농진원은 동일한 평가모델을 적용, 농식품 기술평가의 표준화와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평가는 농진원이 접수·관리하는 평가 수요를 바탕으로 수행기관에 배정되며, 평가 과정에는 최소 1회 이상의 현장평가가 포함된다. 평가 후에는 검수 절차를 거쳐 최종 기술평가서가 발행되고, 평가 결과는 향후 기술사업화,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후속 지원의 핵심자료로 활용된다.
모집은 자유경쟁 방식으로 이뤄지며, 제안서 접수 마감은 13일 오후 6시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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