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CJ제일제당ㆍ엑스코어시스템과 협약

(왼쪽부터) 김지웅 CJ제일제당 생산총괄본부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장, 양용희 엑스코어시스템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썹인증원<br>
(왼쪽부터) 김지웅 CJ제일제당 생산총괄본부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장, 양용희 엑스코어시스템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해썹인증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과 CJ제일제당(대표 강신호), 엑스코어시스템(대표 양용희)는 2일 CJ제일제당 인천공장에서 냉동식품 제조업체 스마트 해썹 선도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냉동식품 제조업체의 △생산 공정관리 디지털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센서 적용 △특화 범용 솔루션 개발 △후발 중소·중견업체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세 기관은 식품안전관리 디지털화와 업계 기술 표준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상배 해썹인증원장은 “이번 협약은 냉동식품 제조 현장에 디지털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첫걸음”이라며,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냉동식품 산업이 디지털 기반의 미래형 안전 관리체계로 한 단계 혁신하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지웅 CJ제일제당 생산총괄본부장은 “해썹인증원, 엑스코어시스템과 협력은 스마트 해썹 시스템 확산과 식품안전성 강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용희 엑스코어시스템 대표는 “스마트 해썹에 기반한 냉동식품 선도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중소·중견 식품 제조업체로 보급·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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