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ㆍKOTRA 주최, 6월 13일까지 킨텍스서 개최
3000여 부스 운영,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 알리고,
K-FOOD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식품업계 종사자,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서 사전등록 무료 입장
[식품저널]
12일 오전 ‘K-FOOD 글로벌 성공 전략’ 세미나
12일 오후 민텔 공동 주최 ‘미국발 관세 이슈, 위기인가 기회인가? 관세 이슈와 새로운 시장 전략 모색’ 세미나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조망하고, K-FOOD 비즈니스를 확장하기 위한 장이 열린다.
국내 최대 식품전시회이자 아시아 4대 식품산업 플랫폼인 ‘2025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5)’이 오는 6월 10~1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주최하며, 올해로 43회차를 맞는 서울푸드 2025에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총 3000여 부스로 참가, 글로벌 식품산업 트렌드를 알린다. 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K-FOOD의 국내외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부터 확대된 전시장 규모에 맞게 국내외 다양한 기업과 바이어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국내외 식품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에게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며 아시아 4대 식품산업 플랫폼으로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울푸드 2025’에서는 전문 쇼호스트들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 라이브 판매대전이 열리며, 글로벌 인플루언서이자 쿠팡 팔로어 1위 라이브 크리에이터 정윤희, 160만 유튜버 상해기가 함께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참가기업들을 홍보하고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사 제품을 평가받고,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할 수 있는 ‘서울푸드 어워즈’, 글로벌 유통 바이어들이 직접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과 국내 대표 유통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내수 판로를 확대하는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도 열린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 전문가들을 통해 세계 식품업계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직접 경험해보는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 부스와 식품산업 ESG 특별관도 운영한다.
스마트 플랫폼 서비스 부스에서는 기술 및 솔루션, 서비스와 콘텐츠, AIㆍ데이터 분석 기술, IoT 및 스마트 기기 연계, 친환경 및 지속가능성, 결재 및 보상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으며, 식품산업 ESG 부스에서는 에너지 효율 기기, 폐기물 감소 기술, 친환경 소재 기기, 물 소비 절감 기술,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식품저널은 6월 12일 오전 9시 40분부터 11시 50분까지 킨텍스 회의실 209호에서 ‘K-FOOD 글로벌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어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층 글로벌 컨퍼런스장에서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민텔과 공동으로 ‘미국발 관세 이슈, 위기인가 기회인가? 관세 이슈와 새로운 시장 전략 모색’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푸드 2025’ 참관을 희망하는 식품업계 종사자들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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