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사전 컨설팅 통해 광고심의 예측 가능성·업무 효율성 제고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광고심의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광고심의 상담예약 서비스’를 12일부터 공식 시행했다.
이 서비스는 광고심의 신청 전 단계에서 회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전 컨설팅 성격의 지원책이다.
이용자는 광고심의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상담일정을 선택한 후 신청인 정보, 상담 요청 사유, 심의번호 등을 입력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상담은 하루 4회 운영된다.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로 관련 안내가 발송된다.
건기식협회는 “광고 컨셉과 표현 내용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심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회원사의 실질적인 업무 효율 향상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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