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1일 신청 접수, 전담 공무원 지정 기술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ㆍ의약품ㆍ의료기기 등 민간 시험ㆍ검사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7일부터 31일까지 통합 기술 지원 프로그램 ‘랩 프렌즈(Lab Friends)’에 참여할 시험ㆍ검사기관을 모집한다.
식약처는 신규 시험ㆍ검사기관으로 지정받기를 원하거나 시험법 적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에 전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랩 프렌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 공무원,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 지원팀을 통해 민간 시험ㆍ검사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서류 사전 검토, 시설ㆍ장비 관리 등 시험ㆍ검사 품질관리 기준 충족 여부, 시험법 원리 해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시험ㆍ검사기관이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주기적으로 수행하는 내부심사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시정사항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 기술지원단이 시험ㆍ검사기관을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기술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약처 누리집 > 알림 >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술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기관은 식약처 시험검사정책과 또는 관할 지방식약청 대표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식품저널 foodnews를 만나세요. 구독하기 클릭
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