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지의 미식 문화를 발굴하고 새롭게 해석해 나간다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미식문화기업 극동에프앤비(김정민 대표)는 식품 원재료 수입 및 유통, 신제품 개발, 브랜드 운영, 컨설팅 등을 진행 중이며, 개발된 신제품을 적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브랜드로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극동에프앤비는 국내 F&B 시장에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팀을 바탕으로 커피 분야에 집중해 각 산지와의 소통을 통해 커피 생두를 발굴하고, 스페셜티 커피 감별사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게 선별해, 시중에 유통되는 생두와 차별화를 이뤘다. 이처럼 퀄리티 있는 커피 생두 발굴과 안정적인 수급을 통해 현재 국내 유수의 프랜차이즈 사에서 극동에프앤비의 커피가 사용되며, 이를 통해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극동에프앤비의 파우더 커피 브랜드 ‘브룬러브땅’은 원재료인 생두 선별부터 스페셜티 커피 감별사의 손을 거쳐,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커피 생두가 가지고 있는 맛을 최대한 발현시켰다. 특히 무농축 동결건조 방식을 통해 에스프레소의 맛과 향을 최대한 보존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맛과 향을 위해 대다수 원두 분말을 첨가하고 있는 기존 인스턴트 커피와는 달리 에스프레소 커피 외에 어떠한 첨가물도 없어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하나의 새로운 기준이 돼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며, 현재 온라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브랜드를 고객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 공간을 오픈하고, 잠재력이 큰 글로벌 도시를 기점으로 하나씩 브랜드를 런칭 할 예정이다.
극동에프앤비 김정민 대표는 “퀄리티 있는 커피를 생산하는 곳들을 추가로 발굴, 새로운 커피를 소개해 국내 커피 시장 수급의 안정성과 다양성에 기여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