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농식품 위생ㆍ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br>
aT ‘농식품 위생ㆍ안전 커미티 자문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는 24일 aT 김포 비축기지에서 ‘농식품 위생ㆍ안전 커미티 자문회의’를 열고 비축농산물 등 국민 먹을거리의 위생ㆍ안전 관리방안을 모색했다.

‘농식품 위생ㆍ안전 커미티 자문회의’는 aT를 비롯해 정부 부처와 학계, 관련 협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식품안전 관련 현안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사 민간창고 위생점검 개선안을 논의하고, 공사의 비축농산물 안전관리 역사를 담은 ‘aT 비축농산물 안전관리 10년 발전사’를 보고했다.

민간창고 위생점검 개선안 논의에서는 △방충ㆍ방서 별도 항목화로 창고 내 방충ㆍ방서 관리 강화 △파손, 유지보수 등 시설 안전관리 항목 신설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력 제고 등 민간창고에 보관된 비축농산물의 품질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 제고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aT 문인철 수급이사는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한 비축기지 현장 참관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비축기지 첨단화와 비축시설 위생점검 강화 등으로 국민 먹을거리 안전 관리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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