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감: 푸드 라이프’ 주제, 지속 가능한 식문화ㆍ혁신 기술 전시
식품저널, 22일 ‘식품 영양표시제도 합리적 발전 방향 세미나’ 개최

코엑스(사장 이동기)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2024 농림축산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4, 이하 ‘푸드위크’)’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행사로, 31개국 1054개 업체가 1846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같은 기간 ‘2024 베이커리페어’와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도 함께 열려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영감: 푸드 라이프(Inspire: Food Lif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와 혁신적인 푸드테크를 선보이며 미래 식문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A홀은 ‘국내&해외 종합식품’ 섹션으로, 로컬푸드를 포함해 각 지역의 특색 있는 식문화를 소개하며, 관련 식품 정책ㆍ지원 기관 등도 참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B홀에서는 트렌디한 디저트와 색다른 먹거리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팬시 푸드(Fancy Food)’ 섹션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며, 해당 섹션에는 고메 & 스페셜티 푸드 등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가 입점한다.
C홀은 ‘호레카&주방(HORECA&KITCHEN)’ 섹션으로, 외식ㆍ급식산업 기자재ㆍ주방 자동화 솔루션 등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D홀은 ‘K-푸드테크(K-Food Tech)’ 섹션으로, 식품 자동화와 AI 솔루션ㆍ푸드테크 스타트업ㆍ스마트팜 등 미래 식품기술을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행사 기간 특별기획관에서는 여러 테마의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식물성 원료와 대체식품을 다루는 ‘비건 푸드 특별관’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선보이며,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유럽의 다양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겨울 맥주 라운지, 최신 주류ㆍ음료 제품을 소개하는 주류 라운지,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로컬푸드 마켓 등도 선보인다.
식품저널은 행사 셋째날인 22일 식품안전상생재단과 함께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식품 영양표시제도의 합리적 발전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영양성분 표시대상이 모든 가공식품으로 확대됨에 따라 영양성분 표시 관련 제도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책과 제외국 식품 영양표시제도 관련 인사이트 등을 공유함으로써 영양표시제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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