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 병용이 메트포르민의 위장관 내약성을 개선
- 2026-05-08 (00:00)
- 15 hit
✓ 프로바이오틱스 내약성 개선
메트포르민은 인슐린 저항성 치료의 1차 선택 약물이나 위장관 부작용(설사, 복부 팽만, 구역)으로 인한 복약 순응도 저하가 임상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 본 연구는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 병용이 메트포르민의 위장관 내약성을 개선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위해 25~45세 인슐린 저항성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을 수행하였다.
모든 참가자는 메트포르민 1000 mg/일을 복용하였으며, 실험군은 9종 균주로 구성된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2×10⁹ CFU/일)를, 대조군은 위약을 병용 투여받았다. 12주 후 위장관 부작용을 평가한 결과, 프로바이오틱스 병용군은 위약군 대비 비정상 배변 빈도(26% vs 52%, p<0.05), 설사·묽은 변(18% vs 51%, p<0.05), 변비·딱딱한 변(14% vs 26%, p<0.05) 발생률이 모두 유의하게 낮았다. 그러나 공복혈당, HOMA-IR, RBP4, 콜레스테롤 등 대사 지표는 두 군 모두 메트포르민 효과로 개선되었으나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연구진은 다균주 프로바이오틱스 병용이 메트포르민의 대사 효능을 증진시키지는 않지만 위장관 내약성을 유의하게 개선하여 복약 순응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본 연구는 약물-미생물 상호작용을 활용한 부작용 관리 전략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임상약학 및 영양약학 실무에서 프로바이오틱스 병용 요법 설계에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였다.




_(1)(1).jpg)
건우에프피.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