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9월 6일, 냉장ㆍ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축산물 운반ㆍ보관업소 1050개소를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와 지자체는 이번 점검을 통해 축산물 운반 차량과 보관시설 등의 △냉장ㆍ냉동 온도 준수 △축산물 위생적 취급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온도 조작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축산물 운반ㆍ보관 환경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2회 특별점검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점검 결과 온도 조작 장치를 설치한 업체 2곳을 적발한 바 있다.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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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명옥 기자 myungok@food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