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ㆍ협업ㆍ행동ㆍ해결 원칙 기반 22개 세부과제 추진

농진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농업ㆍ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3대 전략에 따라 총 22개 세부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사진=식품저널DB<br>
농진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농업ㆍ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3대 전략에 따라 총 22개 세부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한다. 사진=식품저널DB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현장’, ‘협업’, ‘행동’, ‘해결’이라는 4대 원칙에 기반한 2024년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농진청은 국민과 소통하며 농업ㆍ농촌 현장의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 3대 전략에 따라 총 22개 세부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 분야에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민생문제를 해결하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 속도감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여름배추 수급 안정 생산기술 개발, 농업시설 에너지 절감 및 환경 개선 기술 개발과 보급 등을 적극 추진한다. 또, ‘종횡무진 협업 프로젝트’ 운영 및 융복합 협업 기반 강화, 농업기계 사후관리를 위한 ‘올인 원 케어(All in one Care)’ 서비스, 민관 협업을 통한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온실 종합관리 기반(플랫폼) 실용화 등 민생문제 해결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디지털로 일하는 정부와 관련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 서비스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하고, 정보(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실현한다.

생성형 AI 기반 농업 기술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행정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고, 인공지능 병해충 영상진단 앱 서비스, 개인 맞춤형 식단 제공 등으로 농작물 안정 생산과 국민 식생활 건강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정부를 위해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 돌봄 수요 확대 등 사회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협력하고, 치유농업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기후변화와 식량 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맞춤형 농업로봇 개발ㆍ보급 확산, 농장 맞춤형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 확대 및 개선으로 농작물 안정 생산과 식량안보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조재호 농진청장은 “농촌진흥청은 정부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주기적으로 세부과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겠다”며, “현장 중심의 소통 강화, 국가-지방 간,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농업과학 기술 연구로 활기찬 농업ㆍ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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