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2일 식품ㆍ의약품 시험ㆍ검사 정책설명회 개최

식약처는 숙련도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 우수 식품ㆍ의약품 시험ㆍ검사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관은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사진=식품저널DB
식약처는 숙련도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 우수 식품ㆍ의약품 시험ㆍ검사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관은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사진=식품저널DB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식품ㆍ의약품 분야 시험ㆍ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식품ㆍ의약품 시험ㆍ검사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5년 시험ㆍ검사 분야 정책 방향과 시험ㆍ검사기관 지정서 전자발급 근거 마련, 시험ㆍ검사책임자 등 의무교육 이수방법 개선 등 식품ㆍ의약품 시험ㆍ검사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시험ㆍ검사기관의 품질관리 기준과 숙련도 평가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 시험법 적용 등 시험ㆍ검사 현장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맞춤형 기술지원 프로그램 ‘랩 프렌즈(Lab Friends)’를 소개하고, 시험ㆍ검사기관의 숙련도와 품질관리기준 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관리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식약처는 숙련도 및 품질관리기준 평가 우수기관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한 기관은 지도ㆍ점검을 강화한다.

식약처 유현정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식품ㆍ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해 시험ㆍ검사 현장에서 애써준 시험ㆍ검사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험ㆍ검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고, 시험ㆍ검사기관의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오는 20일부터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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