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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식품소재의 개념 정립과 기능성 분류 및 시장 규모 / 천연물·식품소재 산업의 정책·제도 기반과 최근 변화
- 2026-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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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회는 KREI 윤종열 연구위원 외 3인이 작성하신 연구보고서 “그린바이오 산업의 성장산업화 방안연구-천연물 및 식품소재 중심으로”를 전송드립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 기술을 적용해 농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정의됩니다. 그린바이오 산업은 종자, 미생물 기반 생물제재(농약·비료), 천연물 및 식품소재, 곤충, 동물용 의약품, 사료 등의 산업 분야를 포괄합니다.
이 연구보고서는 국내 천연물 및 식품소재의 산업화를 위한 방안을표 121개, 그림 127개를 기반으로 분석하고 있는 점,부록으로 천연물 소재 자원 현황, 기능성 농식품소재 품목 1,195개의 기능별 분류, 천연물 소재의 기능성 평가 집중도 분석, 지자체의 그린바이오 천연물·식품소재 관련 주요 사업 현황 등 핵심 참고자료를 제시하고 있는 점 및 국내 그린바이오 천연물·식품소재 기업의 실태를 조사하고 분석한 점 등에서 이 분야의정책기획, 연구개발, 산업화를 위한 산·학·연·관·병 관계자들에게 매우 유익하고, 정밀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고서의 주요 이슈별 핵심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① 천연물·식품소재의 개념 정립과 기능성 분류 및 시장 규모
▶천연물·식품소재 개념과 그린바이오 산업 내 연계성:천연물은 동식물·미생물 등 자연자원에서 유래한 기능성 물질을 활용하는 산업이며, 식품소재는 농산물에 기능성을 부여해 식품·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가공·활용하는 산업으로 정의됨
▶기능성 천연물·식품소재산업의 시장 규모: - 글로벌 식물추출물 시장은 2022년 약 400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을 보이며, 기능성식품·화장품 원료 수요가 주된 성장 요인임. - 국내시장은 약 3조 원 내외로 추정되나, 산업인프라, 표준화, 인허가체계 미비로 통계에 한계가 있음
② 천연물·식품소재 산업의 정책·제도 기반과 최근 변화
▶중앙정부의 관련 정책 동향:농식품부, 식약처, 산업자원부, 과기부 등이 각기 다른 법·제도를 통해 산업을 지원하고 있음
▶지자체의 그린바이오 천연물·식품소재 산업 조례 제정 현황과 특징: 일부 지자체는 그린바이오 산업을 지역 특화전략 산업화에 초점을 두어 육성하고 있음
- 전남:천연물 소재 연구개발과 자원은행 운영, - 강원:기능성식품소재 실증단지 조성, - 경남: 소재산업화센터를 통한 원료 표준화와 가공기술 지원을 추진.
▶최근 그린바이오 천연물·식품소재 산업 정책 변화:「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안)」 제정 추진과 함께, 기능성식품 및 천연물 관련 제도의 통합 관리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음
③ 그린바이오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 실태
▶Upstream(원료 조달·전처리)
- 국산 원료 사용 비율이 75.5%로, 수입 원료 24.5%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원료 확보는 자가재배 16.5%, 계약재배 13.9%, 외부 공급사 구매 43.5%, OEM 납품 4.3% 등으로 외부 의존도가 높은 구조임
- 전처리(세척·건조·분쇄 등)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기업은 41.3%, 일부만 수행하는 기업은 26.1%이었음
- 표준 계약서 운영률은 44.4%,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률은 71.6%, 품질 데이터베이스 구축률은 58.0%로 나타남으로써 국산 원료 사용률에 비해 표준화 및 추적관리 체계의 정착 수준이 낮음을 보여줌
▶Midstream(소재 개발·가공)
- R&D 전담조직 보유 기업 19.9%, 품질 관리(QC) 조직 보유 기업 31.4%로 조사되었으며, 기술개발 경험이 있는 기업은 38.0%임
- 인체적용시험이나 안전성 평가를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업은 20% 내외, GMP 인증 확보율은 31.4%, ISO 인증은 18.7%로 나타나 공정 표준화 및 국제 품질기준 대응 역량이 미흡함
- 주요 가공 공정은 건조(21.0%), 분쇄(20.0%), 일반추출(14.9%) 등 1차 가공 중심으로 나타나 기능성 검증 및 제제화 단계로의 진전이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되었음
▶Downstream(제품생산·유통)
- 기능성 제품 생산 경험이 있는 기업이 68.6%였으며, 이 중 건강기능식품 인허가 제품은 15.0% 수준이었음. - 제품 유형은 일반식품(38.9%), 화장품(28.1%), 생활용품(10.6%) 순으로 나타남
- 유통경로는 온라인 판매(42.0%)와 직판(33.0%)이 주를 이루었고, 해외시장 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9.6%로 인증·표준 미비가 수출의 주요 제약 요인으로 지적됨
④ 국내외 그린바이오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 사례 분석과 시사점
▶해외 주요국의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 제도 및 사례 분석
- 일본: •‘바이오전략(2020)’을 통해 농림수산식품, 헬스케어, 바이오제조 등 5대 핵심 분야를 설정하고, 바이오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함. •2015년 도입된 기능성 표시 식품(FFC) 제도는 신선 농산물에도 기능성 표시를 허용하여, 2024년 기준 8,000건 이상이 등록되는 등 제도
확산이 활발함. •정부는 품목별 상담 창구와 과학적 근거 검증 체계를 운영하여 농가와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기능성 신선식품의 시장 진입을 촉진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식품 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기능성 인증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로 이어지고 있음
- EU: • ‘Bioeconomy Strategy(2018 개정판)’를 통해 바이오 기반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산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음. • Novel Food 제도를 통해 천연물 및 기능성 식품소재의 안전성·효능을 사전 검증하고, 통합 인허가 절차를 마련하여 기술 상용화와 시장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였음
• EU 내 공공연구기관 중심의 데이터 공유체계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클러스터 육성이 병행되어, 기능성 소재 산업의 혁신 기반이 강화되고 있음
▶국내 천연물·식품소재 산업 분석
- 국내의 경우,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은 공공연구 중심의 R&D가 활발하지만, 사업화 연계와 규제 대응 역량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남. - 일부 선도기업과 지자체는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고 있음
⑤ 그린바이오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 성장산업화 방안
▶SWOT 분석
- 강점 요인: • 연구개발, 실증·평가, 인증·규제 대응,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체계가 구축되어 있음. •천연물은 식품·화장품·의약·농자재 등 여러 분야에 활용됨으로써 동일한 원료·추출물이라도 제형과 용도에 따라 여러 다양한 시장에 진입할 수 있어 유연한 포트폴리오를 가짐
•국내 그린바이오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은 원료가공-시제품 생산-유통의 전주기 산업화를 실현하고 있는 선진사례(CDMO, OEM/ODM 등)가 있음
- 약점 요인: • 전체 산업을 조망할 수 있는 기초통계와 전주기 단계별 실태 파악을 위한 데이터의 부재로 효과적인 의사결정에 제약이 따름. • 산업 고도화에 발맞춰 일선 현장에서 전주기 실무를 수행할 전문인력이 부족함
• 품질, 가격, 수급, 이력추적 등을 동시에 충족시키고, 고품질의 공정을 유지하는 데 드는 고비용도 주요 약점 요인임
- 기회 요인: • 자연 성분·친환경 선호 증가 등의 트렌드 변화 속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기능성 제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기능성 소재 산업 주요 선도국의 인증제도가 점차 고도화되는 추세는 오히려 기회요인이 될 수 있음
• 지자체 주도의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지역 거점이 확대되고 있음
- 위협 요인: • 연구개발-시제품-상업화 과정에서 추가 인증·시험, 투자회수 지연, 규제 적합성 검토 등으로 시간과 비용 위험이 큼. • 기능성 효능에 대한 소비자와 기업 간 인식의 차이도 주요 위협 요인이 됨
• 원료 수급 불안정과 품질 표준화 문제로원료 농산물은 기상 상황, 재배방식 및 기술에 따라 물량, 품질이 결정되는데, 품질 표준화와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음
▶종합 분석·의향에 기반한 목표, 기본방향 설정
- 목표: • ‘표준화·검증의 신뢰도 제고 → 공급 안정화의 구조화 → 국내 시장과 수출’의 단계적 확장 경로를 통해 전주기의 연속성을 강화. • 국내 시장의 신뢰도 제고와 글로벌 진출 역량을 동시에 강화
- 기본방향 설정: • 전주기 표준화와 품질·공급 기반을 확립하도록 함. • 공정 고도화와 사업화 전환을 촉진하도록 함. • 신뢰 기반의 시장 확산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도록 함. • 데이터·거점·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함
▶추진과제
- 공통과제/기능성 소재 원료 재배·전처리 단계(Upstream)/단기 과제: •표준·추적·전처리 기준 보급 및 현장 적용 확대. •재배 적지 발굴과 품종 다변화 실증 추진
- 공통과제/기능성 소재 원료 재배·전처리 단계(Upstream)/중장기 과제: •기능성 소재 원료의 지역-산업 연계 공급체계 구축. •기능성 소재 원료의 선제적 수급 관리 고도화
- 공통과제/소재 가공·표준화·실증·인증 단계(Midstream)/단기 과제: •소재 공정의 재현성 고도화. •제품 인허가 통합 검증 지원 강화
- 공통과제/소재 가공·표준화·실증·인증 단계(Midstream)/중장기 과제: •소재 개발 실증-인허가 연계 거버넌스 구축. •AI 기반 기능성 소재 DB 표준화·갱신 인프라 구축. •산학관 협력을 통한 소재 산업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 공통과제/제품화·판매 단계(Downstream)/단기 과제: •기능성 제품 시장 확산 및 과학적 소통 기반 강화. •해외 인증 획득 및 바이어 연계 지원
- 공통과제/제품화·판매 단계(Downstream)/중장기 과제: •권역 거점-위탁개발 인프라 구축. •권역 거점-위탁개발 인프라의 시장 연계 강화
- 분야별 과제/천연물 분야/지역 특화작목 기반 계약재배 활성화
- 분야별 과제/식품소재 분야/일반기능성 표시 식품 제도 개선: •기능성 원료 관리 체계 개선. •소비자 중심의 기능성 표시 식품 라벨링 개선. •국산 기능성 농산물 상용화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⑥ 정책 제언
▶기능성 소재 원료 재배·전처리 단계(Upstream)의 표준화와 공급망 안정화가 필요. ▶소재 가공·표준화·실증·인증 단계(Midstream)에서는 공정의 재현성과 인허가 통합 검증체계 구축. ▶제품화·판매 단계(Downstream)에서는 시장 진입 확대와 해외 인증 지원이 병행
▶천연물분야는 지역특화작목 기반 계약재배의 제도화를 추진할 필요. ▶식품소재분야는 기능성표시제의 유연화와 소비자 중심의 라벨 체계 개선이 요구. ▶그린바이오 천연물 및 식품소재 산업의 성장산업화를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정책 설계와 지자체의 현장 실행이 연계된 추진체계를 구축
업무에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게시자 : 원문 용량 과다로 첨부되지 못했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kimpj1@naver.com으로 연락주세요!
자료를 보내주신 분 : 미래융합헬스산업연구소 /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조 홍 연 홈페이지:http://www.ich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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